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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시험실 2곳서 수능생 3명 응시 - “코로나19 확진자 수능시험 잘 치르도록 최선”

작성 : 관리자 / 2021-11-18 15:43

“코로나19 확진자 수능시험 잘 치르도록 최선”

빛고을전남대병원 시험실 2곳서 수능생 3명 응시
간호사 2명 지원…시험지 배부·회수 때 소독 업무
듣기평가 땐 원내방송 차단해 시험에 집중토록 만전

 
수능시험일인 18일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는 총 3명의 확진 학생이 시험실 2곳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용욱)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이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파견된 감독관 3명이 시험실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시험감독하고 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10월부터 시험실 2곳을 확보했으며, 시험시간 중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감독관과 함께 의료진도 비상대기하고 있다.
 
또 간호사 2명이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파견된 감독관과 함께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시험실에 들어가 시험지와 답안지 배부 및 회수 시 소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듣기평가 때에는 원내 방송을 차단해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병원을 방문해 시험감독 시스템을 확인했으며, 박용욱 병원장에게 수능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방부했다.
 
박용욱 병원장은 이번 수능시험에 가장 좋은 컨디션에서 시험을 치러야 할 텐데 확진자가 발생해 아쉽다 면서 하지만 중요한 시험인 만큼 수능생이 큰 어려움 없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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