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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비원2분의 저로인한 수고와 진심 눈빛 감사합니다.

작성 : 한*석 / 2021-02-05 19:39 (수정일: 2021-02-05 20:10)

칭찬인 : 경비요원 2분 오늘 수고 감사

오늘 퇴원시 문제로.. 아침 가장 많이 눈빛을 교환한 분이 있다. 경비요원 2분이다.

9시 부터 퇴원 10:15분 까지, 간호사들과 뒤에 모여 웅성이는 분(관계자:감염병관리팀장외)들이 많이 생겼다.

그 모든 분들의 눈빛(구경,난동,정신병자 등)이 기억에 남았는데.. 가드분의 눈빛은 소명의식뿐!

이 가드 분들 눈빛에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계속 되는 퇴원 가이드와 차량 변경에도 대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이때는 고마움을 몰랐습니다.)

퇴원 후 많은 예상치 못한 전화,상황들로 고민 후 처음부터 걷자 맘잡고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시발점인 병원을 코로나 환자가 아닌, 민원인으로 서류 끊로 갔는데..

다시 만난 가드2분이 있으셨고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하게. 나서서 서류도, 담당찾아 주는 것도

오전처럼 배웅, 안내, 나감 도움주셨습니다.

다시금 칭찬 합니다.

 

반면.. 감사보다 실망도 기록합니다.

눈빛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감염병팀장 마지막 면담~걱정하는 척 그러나 말뿐 진심없음 ~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  ㅠㅠ 내렸을때.. 오전 정신과의사의 전화가 이분과 주치의의 작품임을 확신했습니다. 건들지 말아야할  가족까지! 건들었기에 추후 이분도.. 똑같은 경험 당해보길 하는 나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분 ㅠㅠ 뒤에서 듣은척하는 원무과장,다른 책임자2분들 모두 아침과 같은 평가.관찰.방어.. 자신에게 문제가 될지, 등등.. 오만가지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중간관리자들을 보니, 긍휼함도 생리도 이해 됐습니다.

이번 입원기간 눈빛도 얼굴도 못본체.. 생활하다가! 이 병원의 중간책임자들을 보고 직원들에게는 역시 조직. 사람보단 일, 병원변호. 감사가 들지 않았습니다.)

칭찬할 분은 역시.. 이 2직종 뿐이었습니다.

파견직 방호복 입으시는 진짜 간호사님들..

가드.경비를 보시는 분들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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