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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원무과 탁윤서씨를 칭찬합니다.

작성 : 김*현 / 2016-04-12 00:00

어제 퇴근시간이 다 되어 전남대학교병원에 환자 위문차 가서 안내실에 갔더니 아무도 계시지 않아 원무과에 가서 입원환자를 물어보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몇동 몇호라고만 말하는데, 탁윤서씨는 조그만한 종이에 동과 호수를 적어 건네주었어요. 물론 제가 나이가 들어보여서 가다가 잊어버릴까 봐서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친절하여 이름을 물었고 병문안하고 나오면서 "탁윤서씨 때문에 문병 잘하고 갑니다." 하고 인사를 건네고 왔습니다. 자기업무도 아닌데 이렇게 배려해 주는 탁윤서씨와 같은 사람이 전남대학교병원에는 대부분이겠지만 참 흐뭇하고 좋아서 윤서씨를 칭찬하기 위해 회원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김호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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