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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아버지 성함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 : 김*영 / 2019-05-09 09:46

칭찬인 : 이명진 간호사님

어제 아버지 모시고 내분비내과에 다녀왔습니다.
진료실 입구 이명진 간호사님께 아버지께서 가시자마자
아버지성함을 기억하고 오셨냐고 인사를 해주시는데
아버지도 저도 참 신기하고 고마웠습니다
4개월도 넘었고 물론 예약 명단에 있겠지만
기억해주시는 모습에 깐깐한 아버지는 감동하셨답니다

그동안 매번 아버지 혼자 병원에 가시다 처음으로 동행한길에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면에 정민영 교수님과의 진료는 음....
모든 대학병원 진료가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 제자리 인듯 합니다
5분진료도 아니고 딱 두마디
좀 어떠세요, 6개월후에 오세요
이건 좀 아쉽네요
잘 못알아들으시는 시골사람이라고 그러셨을까요?
제가 있는데도 별다른 설명은 없었습니다
그럼 다음진료때까지 약은 안드셔도 되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렇다 하시더군요
혈액검사 결과가 어떻다는 설명도 없으셨고
그저 좋아졌나보다라고 추측하고 6개월후 진료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5분도 안되는 진료를 위해 먼거리에서 전날저녁 오셔서 주무시고
진료를 받으러 가시는 발걸음이 무색해지지 않게
조금의 변화는 어떨까요?

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참고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명진 간호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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